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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할머니

한쪽다리를 절름이던
엄마의 엄마
방학때 찾아가면
또 오라고 손에 쥐어주던 500원 한알
날 자꾸 보고싶다는 동전편지
수십년 되도 가슴에 품고 있는 동그랑 하트.
하늘 외할머니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