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움 안부한번 못 전한 한주. 삶은 언제 멈출지 알 수 없는 속성을 그대로 한채, 존재하는것들 그리고 그중에 내가 인지하는 그 몇가지의 사실들과 소중한 것들을 한번 머금을 새도 없이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. 보이저호가 저 멀리 태양계의 밖까지 갔다는데 대해, 그리고 어디에도 우리와 같은 존재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것에 대해 아득한 외로움을 느끼는 사이에 오늘 또 어둑한 밤이 찾아 왔고, 과학적으로 지구가 태양을 수백킬로미터의 속도로 돌고 있는지 느낄수도 없는 채로 무심하게 앉아 컴퓨터라는 인간의 기계에 당신에 대한 넋두리를 풀어내는 나는 누구인가요? 컴퓨터가 양자역학을 사용해서 수천,수만배 빨라지는 이 빠른 세상과 무성한 말들과 오해들 그리고 사소한 희,노,애,락은 어떤 의미를 가지기에 그들은 그리도 그것에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