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회적기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상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거나 누군가에게 어떤 기대를 하는 것은 꼭 나쁜 일은 아니다 남이야 어떻든 제 맘대로 행동하거나 아무도 내게 기대를 안 한다면 너무 절망적일 테니까 기대가 지나치면 어떨까 상상 속에 그리는 허상으로 할 일을 다하지 못한 부모 효도하기 위해 성공하겠다는 자녀가 된게 아닐까 나는. 기대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자란 경우이다 그래서 더 기를 쓰고 노력하며 산 것 같다 그렇게 안 하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을 것 같고 노력을 해도 해도 늘 부족한 존재였으니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고 나서도 뇌에 각인된 생각의 방식은 내 살과 같이 자연스럽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. 어려서의 부모의 기대나 평가는 허상을 키울 수 있고 커가면서는 사회의 그것들이 더해지고 얽히며 자기가 누군지도 모른 채, 좋은 척 사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