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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

아이들 공부는
부모가 다 망치는 경우가 많다.
소신 있고 지혜가 있는 부모라야 공부에 도움이 돼.
가만히 보다가, 슬쩍 물어봐주고,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는 재미를 느낄 때까지 밀당을 할 수 있어야 돼.

잘 모르면, 제발 가만히 놔둬.
그 애가 뭘 잘할지 못할지 모르면 가만히 지켜보기라도해
되지 않는 판단, 뜬소문으로 애 망치지 말고.
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무슨 결정을 하니까
잘 할애가 바보처럼 되고
어차피 못할 애가 잘할 줄 알았다가 실망하지

그전에
아이를 다 안다는 오만함부터 접고,
부모 자신이 깊이와 혜안이 있도록 노력해.
그거 귀찮으면 제발 그냥 좀 놔두라고

그 옆집 누구 말 좀 이유 없이 따라다니지 마.
그러면, 계속 그 사람 뒷순위로만 살 수도 있어.
빈 깡통이 요란하다고
아는 사람들은 가만히 자기 길 찾아 가는데
모르는 사람들이 막 떠드는 법이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