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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

내가 사는 동안 나의 선택을 되돌아보면
타인이 내게 비관적으로 예상했던 것들이
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
남들의 말을 그렇게 많이 귀담아듣기보다는
저 사람은 어떤 이유로 저런 생각을 할까 정도로
이해해 보고 지나가는 게 낫다.

그들도 실은 정말 잘 모른다.
입에 거품을 물고 확신에 차서 떠드는 사람들도
실은, 그런척하는것이거나, 그러려고 애쓸뿐이다.

선택을 할 때는
내 마음속 깊은 곳의 소리가 가장 중요하다
선택 이후에는, 어려운 일이 오더라도
머리를 싸매고 해결하며 앞으로 나가는 즐거움을
은연중에 느낄 수 있으면 좋다.
그 과정 자체가 큰 의미로 돌아올 테니까.

그러니
자신의 선택에 주변의 동의가 있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
내 진심을 가지고 선택을 하자
돌아보면, 오직 내 선택만이 의미로 남아있다
물론 책임지는 것은 기본이다
책임이 뭐 별거 있겠나
주어지는대로 최선을 다하는게 책임지는거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