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레사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도 내 맘대로 안 되는 날 기도를 한다면, 테레사 수녀가 말했듯 가만히, 말없이, 조용히, 들으면, 내 마음이 달리던 곳이 잠시 사라져 용기와 믿음 그리고 순간자체의 충분함. 내 삶과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에 대한 믿음. 잠시 그렇게 숨을 고른 후 또다시 달리겠지만. 이전 1 다음